김범, 日서 5개 도시순회 3천여 팬과 특별한 만남

김지연 기자  |  2009.12.23 11:41


배우 김범이 3000여 명의 팬들과 특별한 만남을 가졌다.

지난 15일 일본을 방문한 김범은 16일 나고야, 17일 고베, 18일 삿포로, 21일 도쿄, 22일 후쿠오카 등 5개 도시를 도는 '김범, 윈터 드림 2009 디너쇼'를 진행, 총 3000여 팬과 특별한 만남을 가졌다.

이번 행사에서 김범은 일본 팬들과 더욱 가깝게 이야기 나눴으며, 손수 칵테일을 만들어 선물하는 등 다채로운 이벤트로 팬들을 만족시켰다. 일본에서 발매된 자신의 싱글 타이틀곡 '이브의 하늘'과 'F4 Special Edition'의 '지금 만나러 갑니다'의 일본어 버전을 열창하며 로맨틱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어 크리스마스 시즌에 맞춰 일본의 유명 캐럴 '크리스마스이브'를 함께 부르며 팬들과 교감했다.

특히 디너쇼가 끝나고 김범은 출구에 깜짝 등장해 함께 해준 팬들에게 눈을 마주치고 일일이 인사를 전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해 감동을 선사했다.

더불어 김범은 5개 도시 투어 기간 중 20일 도쿄 긴자의 유명 레코드점 야마노 아키에서 300여 명의 팬들과 악수회를 가졌다. 지난 11월8일 발매된 싱글 음반에 대한 뜨거운 관심에 또 다른 팬서비스로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이번 행사를 진행한 글로리 엔터테인먼트는 23일 "차세대 한류스타로 떠오르는 김범의 인기에 걸맞게, 열정적인 무대 매너와 팬들을 위한 따뜻한 배려를 보여줬다,

특히 디너쇼에 함께한 3000여 명의 팬들은 김범의 다정하고 세심한 배려에 큰 감동을 받았다"며 "디너쇼의 타이틀처럼 말 그대로 '겨울에 함께한 꿈같은 공연'이었다. 김범은 이번 행사를 통해 팬들에게 최고의 크리스마스 선물을 선사했다"고 밝혔다.



한편 김범은 지난 10월 필리핀 프로모션 후 11월 일본 오사카 팬미팅과 더불어 12월 5개 도시 투어 디너쇼를 성황리에 마치며 '차세대 한류스타'로 입지를 다져가고 있다. 오는 24일 김범은 귀국, MBC '아직도 결혼하고 싶은 여자' 촬영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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