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수정, 패션지 화보서 팜므파탈 매력 과시

이수현 기자  |  2009.12.24 08:59


배우 임수정이 화보를 통해 팜므파탈의 매력을 과시했다.

임수정은 패션지 마리끌레르의 내년 1월호 표지모델로 나서 강렬하고 섹시한 스타일을 선보였다.

마리끌레르 측은 "국내 배우가 외국 배우와 모델들이 대부분을 차지하는 패션지 표지 모델이 되는 것은 획기적이고 파격적인 일"이라며 "마리끌레르 10월호에서 '가장 마리끌레르와 닮은 아름다운 여배우'에 선정됐을 뿐 아니라 한국을 대표하는 가장 우아하고 아름다운 여배우이기 때문에 이번 표지 모델이 가능했다"고 전했다.

임수정은 마리끌레르와 인터뷰에서 "온몸의 세포를 열어놓고 긍정적인 자극을 받고 싶어하는 시기를 지나고 있다"며 "선택하는 영화나 캐릭터, 개인적인 삶에서도 지금과 다른 임수정이 될 수 있을 것 같다는 가능성을 봤다"며 여배우로서 욕심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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