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기, 日영화서 조혜련의 남자로 발탁

김건우 기자  |  2009.12.25 07:28
김현기 ⓒ 홍봉진기자 honggga@

개그맨 김현기가 일본 영화 '숲의 노래가 들린다'의 주연을 맡은 조혜련의 남자친구로 낙점됐다.

김현기는 일본 영화 '숲의 노래가 들린다'에서 조혜련의 재일 동포 남자친구로 출연한다. 특히 조혜련의 실제 남편 이름과 같은 김현기가 출연한다는 점이 눈길을 끈다.

김현기의 측근은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에 "김현기가 일본어를 유창하게 구사한다는 점이 이점으로 작용했다"고 말했다.

김현기는 한류스타들의 일본 팬 사인회와 콘서트에서 통역가로 활동할 정도로 유창한 일본어를 구사한다. 지난 2007년 일본 아역 배우 출신인 와타나베 코토미 씨와 결혼한 바 있다.

100% 일본 영화인 '숲의 노래가 들린다'는 폐교가 되는 시골의 작은 학교에 한국인 여성이 교사로 부임해 갈등을 해결하는 이야기다. 일본 영화 제작사 뮤즈프레닝이 제작을 한다.

이 영화에는 '미스터 로빈꼬시기'에 출연한 일본 배우 나츠키 요스케를 비롯해 사이고 테부히코 가 출연하고, 배우 전무송이 조혜련의 아버지로 함께 한다.

한편 영화 '숲의 노래가 들린다'는 현재 영화의 50%를 넘게 촬영한 상태로, 내년 가을께 일본 전역에 개봉할 예정이다.



베스트클릭

  1. 1KIA 여신 치어리더, 뽀얀 속살 드러낸 비키니 패션 '아찔'
  2. 2방탄소년단 진, 마이원픽 K팝 개인부문 38주 연속 1위
  3. 3'군 복무' BTS 지민, '2024 마마' 대상 소식에 "어안이 벙벙..감격 또 감격"[스타이슈]
  4. 4'비밀리 임신→출산' 문가비, 연예계 떠난 지 오래..3년 전 계약 종료
  5. 5민재 형, 이제 나 막아봐! 이강인, 30분 종횡무진→'코리안 더비' 선발 가능성 높였다... PSG, 툴루즈 3-0 완파
  6. 6'FA 이적' 허경민 사과 "계약 후 많은 눈물, 인생에서 가장 힘든 시간... 두산 팬분들께 너무 죄송하고 감사했습니다" [수원 현장]
  7. 7이호준 감독도 입대 만류했지만... 상무 가는 NC 우승멤버 "갔다 와서 이쁨받겠다" 다짐 [창원 현장]
  8. 8"그리울 것 같다, 한화서 뛰는 것 즐거웠다" 페라자의 뜨거운 안녕, 24홈런에도 작별... 원인은 후반기 부진
  9. 9'대체 왜' KT 허경민이 무슨 잘못을 했나, 그래도 거듭 사과한 이유 "시간이 지나면 언젠가는..." [수원 현장]
  10. 10'3521억 대형 부담' 떠안은 맨유 감독, 드디어 데뷔전 "여전히 세계 최고 구단... 우승 차지할 것"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