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정준하가 여자친구와 결혼이 늦어지는 이유가 비만 때문이라고 밝혀 화제다.
25일 KBS2TV '반갑습니다 선배님' 제작진에 따르면 정준하는 최근 모교인 서울 강서고등학교를 방문해 후배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정준하는 '고민 외치기' 시간에서 "여자친구와 결혼을 원하고 있지만 여자친구의 부모님이 정준하의 살찐 몸을 마음에 들어 하지 않아 반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다이어트는 캐릭터를 위해 큰 몸집을 유지해야 저에게 하기 가혹한 일이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녹화에서는 대학 진학을 위해 4수를 했던 시절의 뒷이야기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26일 방송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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