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NE1 "내년, 첫 단독콘서트를 꼭 하고파"

길혜성 기자  |  2009.12.25 13:13
2NE1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2009년을 뜨겁게 달군 신예 4인조 걸그룹 2NE1이 내년 소망을 직접 밝혔다.

2NE1의 씨엘 박봄 산다라박 공민지 등은 최근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와 연말 특집 인터뷰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4명의 멤버 모두는 눈앞으로 다가 온 내년에 꼭 하고 싶은 일로, 첫 단독 콘서트를 꼽는데 전혀 주저하지 않았다.

박봄은 "원래는 올 연말 우리의 첫 단독 콘서트를 할 예정이었는데, 정규 1집 작업에 보다 심혈이 기울이면서 음반 발매가 자연스럽게 늦어졌다"라며 "정규 1집 발매가 지연되면서, 올 연말 우리의 첫 단독 콘서트도 부득이하게 열 수 없게 됐다"라고 말했다.

이어 "회사와 상의한 뒤 정규 1집 발매 시기를 구체적으로 결정하겠지만, 현재로서는 내년 초에 음반이 나올 수도 있다"라며 "정규 1집이 공개되면, 첫 콘서트도 꼭 개최하고 싶다"라고 힘주어 말했다.

리더 씨엘도 "올 해 데뷔곡 '파이어'와 미니 1집 타이틀곡 '아이 돈 케이'는 물론 산다라박 언니의 솔로곡 '키스', 박봄 언니의 '유 앤드 아이', 그리고 저와 민지의 듀엣곡 '플리즈 돈 고' 모두 팬들의 사랑을 받아 너무 감사드린다"라며 "멤버별로 팬들에 선보일 수 있는 곡들도 생긴 만큼, 내년 정규 1집 발매 뒤에는 꼭 첫 콘서트를 열고 싶다"라고 밝혔다.

산다라박과 공민지도 "2009 MAMA' 등 연말 시상식에서 특별공연을 선보이면서 첫 단독 콘서트에 대한 욕심도 더 커졌다"라며 첫 단독 공연에 대한 열망을 감추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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