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앤디가 아시아 투어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29일 앤디 소속사 티오피미디어에 따르면 앤디는 지난 11월 대만을 시작으로 지난 26일 중국 상하이의 마지막 공연까지 총 1만여 관객들과 만났다.
앤디는 아시아 투어답게 일본 가수 오자키 유타카의 '아이 러브 유'와 중국 가수 주화권의 '붕우'를 각각 일본어와 중국어로 부르며 현지 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또한 앤디는 올해 마지막으로 진행된 아시아 투어인 상하이 공연에서 팬들을 위해 직접 쓴 편지를 낭독, 팬들의 눈시울을 적시기도 했다.
티오피미디어 측은 "아듀 콘서트여서인지 팬들이 객석을 떠나지 못 했다"며 "앤디 또한 준비한 앙코르 곡 외에도 3곡을 추가로 부르며 2개월여의 대장정을 마쳤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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