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태웅·윤상현, MBC연기대상 男최우수상

김현록 김겨울 기자,   |  2009.12.31 00:28

'엄포스' 엄태웅과 '태봉씨' 윤상현이 MBC연기대상 남자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엄태웅과 윤상현은 30일 오후 서울 여의도 MBC공개홀에서 열린 2009 MBC 연기대상 시상식에서 남자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엄태웅은 하반기 최고 히트작 '선덕여왕'에서 유신 역을 맡아 열연했으며, 윤상현은 상반기 최고 히트작 '내조의 여왕'에서 태봉 역으로 인기를 모았다.

이날 남자 최우수상 후보에는 이들 외에 '히어로'의 이준기가 올라 경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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