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이 내년 초 SBS '패밀리가 떴다' 시즌2에 합류할 것이라는 일부 보도에 대해 SBS측이 "결정된 바 없다"고 입장을 밝혔다.
SBS 예능국 관계자는 31일 오전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와 통화에서 "'패떴' 시즌2에 대해 아직 결정된 것이 없다"며 "따라서 유재석씨의 거취와 관련된 부분도 현 단계에서 결정된 바가 없다"고 밝혔다.
'패떴'의 기획을 맡고 있는 남승용 책임프로듀서는 최근 본지와 인터뷰에서 "'패떴'은 앞으로도 계속 될 것"이라며 "멤버 교체나 프로그램 포맷 변경은 고려 중"이라고 밝혔었다.
한편 '패떴'은 내년 1월 방송될 김성수-조한선 편과 티파니-니콜 걸그룹 특집 편 녹화를 마친 상태며 1월 11일 또 다른 녹화가 예정돼 있어 당분간 큰 변화 없이 전파를 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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