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지의 제왕' 피터 잭슨, 뉴질랜드 기사작위

김건우 기자  |  2009.12.31 17:15

'반지의 제왕'의 피터 잭슨 감독이 뉴질랜드에서 기사 작위를 받는다.

31일 AP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뉴질랜드 정부는 교육 농업 문화 등 사회 각 분야에서 뛰어난 활동을 한 193명에게 새해를 맞아 훈장 또는 작위를 수여한다고 밝혔다.

영국 여왕 엘리자베스 2세의 재가에 의해 이뤄지는 이 기사 작위 명단에는 '반지의 제왕' 시리즈를 연출한 피터 잭슨 감독이 포함됐다. 이에 피터 잭슨 감독은 2002년 뉴질랜드 공로훈장을 받은 데 이어 다시 기사 작위를 수여 받게 됐다

피터 잭슨 감독은 연출한 '반지의 제왕' 3부작이 뉴질랜드 고유의 자연경관을 담아 국제적인 찬사와 함께 뉴질랜드 관광사업의 부흥을 이끈 공이 인정됐다.

피터 잭슨 감독은 "2004년 아카데미상을 받았을 때가 최고라 생각했는데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됐다"며 기쁨을 감추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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