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한 매체는 두 사람이 교제한다며 사진을 공개했다. 두 사람은 그동안 끊임없이 열애설에 휘말렸지만 모두 터무니없는 이야기라고 일축해왔다. 동갑내기인 두 사람은 '신라와 달밤'과 '타짜' 등에 함께 출연하면서 절친한 친분을 유지해온 사이.
그러나 열애 소문이 돈 뒤에도 '전우치' VIP 시사회 뒤풀이에 참가하는 등 흔들림 없는 관계를 유지해왔다.
이에 대해 김혜수 소속사 애플오브디아이 제임스홍 이사는 이날 오전 스타뉴스와의 통화에서 "친분이 두터운 건 맞지만 연인 관계는 아니다"고 일축했다. 제임스 홍 이사는 "당연히 결혼도 터무니없는 이야기"라며 "소속사 차원에서 대응하겠다"고 반박했다.
유해진 소속사 역시 비슷한 태도를 취했다. 유해진 소속사 심엔터테인먼트 측은 "친한 것은 맞지만 사생활이라 연인 관계 여부는 잘 모른다"고 밝혔다.
김혜수는 SBS 드라마 '스타일'이 종영된 뒤 차기작을 고르고 있는 중이며, '전우치'에 초랭이 역을 맡은 유해진은 '이끼' 막바지 촬영에 한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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