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바타', '2012' 국내 흥행기록 깼다

전형화 기자  |  2010.01.01 14:04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아바타'가 '2012' 흥행 기록을 1일 제친다.

1일 오후2시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아바타'는 지금까지 532만 2275명을 동원했다. 11월 개봉해 할리우드 영화 열풍을 일으킨 '2012는 지금까지 537만 8372명을 동원했다.

'아바타'는 이날 30만명 가까운 관객을 동원할 게 분명해 1000여명 미만 관객을 동원하고 있는 '2012'를 확실하게 넘어선다.

지난달 16일 개봉한 '아바타'는 15일만에 500만명을 동원, 역대 외화 1위 자리를 넘보고 있다. 현재 기세라면 역대 외화 1위인 '트랜스포머2'(TF2)의 743만 7612명(영진위 집계)를 이달 중순께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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