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미다' 노홍철 풋풋한 고3 시절 모습에 '경악'

문완식 기자  |  2010.01.03 19:31
<사진=화면캡처>


노홍철에게 노란머리와 수염이 없다면?

3일 오후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 2부-골드미스가 간다'(이하 골미다)에서는 MC 노홍철 및 골드미스들의 10년 전 모습을 공개했다.

양정아 박소현 최정윤 현영 송은이 신봉선 등 골드미스들은 자신들의 옛 모습이 공개될 때마다 경악을 금치 못했다. 심지어 자신임을 몰라 보기도해 웃음을 안겼다.

특히 노홍철의 경우에는 13년 전인 1997년 SBS 예능프로그램 '좋은 친구들'에 출연했던 당시의 자료 화면이 공개돼 놀라움을 줬다.

트레이드마크인 노란머리와 수염이 없는 19살 노홍철은 이채롭기까지 했다. 하지만 특유의 언변과 '주위산만'은 그대로여서 골드미스들을 웃음 짓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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