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 기태영 주연의 MBC 주말드라마 '인연만들기'가 조기 종영한다.
'인연만들기'는 오는 1월 24일 31부를 마지막으로 종영할 예정이다. 당초 36회로 기획됐으나 비교적 낮은 시청률로 예정보다 약 2주 먼저 종영이 결정됐다.
'인연만들기'는 지난 11월 28일 세계역도선수권대회로 1차례 결방돼 31회 홀수 회차로 종영을 맞게 됐다.
유진 기태영 커플의 러브스토리를 담은 '인연만들기'는 최근 유진이 맡은 상은의 친모가 나타나면서 한층 스피디한 전개를 맞이하고 있다.
한편 이에따라 후속 드라마 '민들레 가족'의 촬영이 예정보다 앞당겨져 이미 촬영에 들어갔다. 송선미 이윤지 마야 정찬 김동욱 정우가 출연하는 '민들레 가족'은 가족애를 다룬 홈드라마로 오는 30일 첫 방송을 앞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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