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김성주가 EBS '60분 부모'의 진행을 맡는다.
4일 EBS에 따르면 김성주는 5일부터 '60분 부모'의 기존 진행자 지승현과 함께 공동 MC를 맡는다.
프로그램 제작진은 "김성주가 그동안 방송에서 보여준 뛰어난 진행능력과 친근한 이미지가 프로그램이 추구하는 이미지와 잘 맞는다"며 "자신의 육아경험을 최대한 프로그램에 녹여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성주는 두 아들을 둔 30대 아버지로 부모 대상 프로그램에 대한 애정이 대단하다고 제작진은 전했다.
김성주는 제작진을 통해 "일을 핑계로 아내와 아이에게 잘 해주지 못해 늘 미안하지만 '좋은 남편과 아빠'는 늘 변함없는 나의 목표"라며 "'60분 부모'가 나를 좋은 남편과 아빠로 만들어 줄 것이고, 나 역시 프로그램이 조금 더 시청자에게 편안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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