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스타 간미연, 中자선행사서 10만위엔 기부

길혜성 기자  |  2010.01.06 08:41


간미연이 기부로써 새해를 훈훈하게 열었다.

6일 간미연 소속사에 따르면 중화권에서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간미연은 지난 2일 중국 푸저우에서 진행된 자선행사에 중국의 미녀스타 린웬 및 런쓰루 등과 함께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간미연은 '화메이아름다운천사기'에 10만위엔 인민폐 및 개인 소장품을 기증했다.

간미연 지난 2008년 쓰촨성 대지진때도 성룡과 함께 봉사활동을 벌이는 등 그 간 중국의 각종 자선행사에 참여, '나눔 천사'로서의 활발한 활동을 벌였다.

한편 간미연은 이달 말 한국에서 새 음반을 발표, 2년 만에 국내 팬들 곁으로 돌아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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