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기와 김옥빈이 경인년 호랑이띠 성공예감 연예인 남녀 1위에 선정됐다.
포털사이트 네이버의 'V카페' 성공 커뮤니티는 지난달 11일부터 31일까지 회원 559여 명을 대상으로 "올 한해 가장 성공적인 활동을 보일 호랑이 띠 스타"란 설문조사를 실시, 6일 그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에 따르면 가수 이승기와 배우 김옥빈이 각각 34%(189명), 43%(242명)의 지지율을 얻어 1위에 올랐다. 이승기는 지난해 드라마 '찬란한 유산'과 예능프로그램 KBS2TV '1박 2일'을 통해 최고의 주가를 구사하고 있다. 김옥빈 역시 지난해 박찬욱 감독의 '박쥐'로 영화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외 남자 부문에 시트콤 '지붕뚫고 하이킥'에 출연하여 주목 받고 있는 신인 최다니엘과 윤시윤이, 여자 부문에 박민영과 홍수아(2%, 15명)가 올랐다.
또 2010년에 성공적 한 해를 보낼 것 같은 스포츠 스타로는 피겨 요정 김연아가 1위를, 박지성이 2위, 골프신동 신지애가 3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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