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의 김기범과 배우 남지현 윤시윤이 '보그 코리아'가 선정한 2010년 유망주로 뽑혔다.
보그 코리아는 6일 2010년 주목해야 할 패션과 뷰티, 문화예술계의 트렌드와 이슈를 담은 '보그 리스트'를 발표했다. 보그 코리아 측은 매년 1월마다 국내외 패션 뷰티 등 다양한 이슈를 선정해왔다.
연기자로는 시트콤 '지붕 뚫고 하이킥'의 준혁 학생 캐릭터로 인기를 끈 윤시윤과 '선덕여왕'에서 어린 덕만 역으로 MBC 연기대상 아역상을 수상한 남지현, 영화 '주문진'에 출연한 슈퍼주니어의 김기범이 선정됐다.
그밖에도 오는 8월 국내 첫 공연을 앞둔 뮤지컬 '빌리 엘리어트'의 소년 배우들과 남아공 월드컵이 기대되는 축구선수들, 올해도 열풍을 이어가는 막걸리, 쇼팽과 슈만의 탄생 200주년 등이 올해 주목할 이슈로 소개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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