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반 軍입대' 다이나믹듀오, '포스트 싸이'로 각광

김지연 기자  |  2010.01.07 08:12
다이나믹듀오의 최자(왼쪽)와 개코 ⓒ이명근 기자 qwe123@

지난해 10월13일 동반 입대한 힙합듀오 다이나믹듀오(개코, 최자)가 연예병사로 발탁, '포스트 싸이'로 각종 군부대 행사에서 각광받고 있다.

두 사람은 지난해 12월께 국방홍보원에서 연예병사로 발탁, 군 복무 중이다. 특히 각종 국군행사를 통해 지난해 7월 제대한 싸이의 빈자리를 채우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7일 다이나믹듀오 측 관계자는 "다이나믹듀오 멤버들이 연예병사로 군 생활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실 또 다른 관계자에 따르면 다이나믹듀오는 싸이 제대와 함께 각종 국군행사를 소화할 연예인으로 지목돼 왔다. 이에 이들은 연예병사로 발탁, 매주 위문열차에 출연해 맹활약을 하고 있다.

한편 다이나믹듀오는 입대 직적 5집 '밴드 오브 다이나믹 브라더스'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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