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결혼을 앞둔 문천식이 비행기 승무원이 예비신부와의 알콩달콩 연애과정을 공개했다.
문천식은 7일 낮 방송된 MBC FM4U '현영의 뮤직파티'에 출연, 예비신부를 만나게 된 과정을 공개했다.
문천식은 "동료 개그맨 정준하씨와 업무 차 탑승한 비행기에서 승무원으로 근무하고 있는 예비신부를 처음보고 첫눈에 반했다"며 "이름표에 적혀 있는 이름만 갖고 수백 명의 미니홈페이지를 들어가 본 끝에 겨우 예비 신부의 미니홈페이지를 찾아냈다"고 밝혔다.
이어 "그녀의 홈피에 장문의 편지를 남겼고, 그 정성에 감동한 예비신부가 마음의 문을 열면서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문천식은 오는 4월10일 오후5시 서울 여의도 63시티 컨벤션 웨딩홀에서 6살 연하의 스튜어디스와 백년가약을 맺는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