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주말드라마 '천만번 사랑해'가 시청자들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5회 연장한다.
'천만번 사랑해' 한 관계자는 12일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에 "당초 50부작으로 기획된 '천만번 사랑해'가 5회 연장한 55회로 막을 내린다"고 밝혔다.
이어 "'천만번 사랑해'에 대한 인기와 준비 시간이 빠듯한 후속 작품 준비 등 여러 가지 상황을 고려해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천만번 사랑해'는 오는 3월7일 종영, 후속작인 '이웃집 웬수'는 3월13일 첫 방송될 전망이다.
현재 '천만번 사랑해'는 아버지의 수술비 마련을 위해 대리모를 했던 은님(이수경 분)이 자신이 대리모를 했던 집안의 며느리가 된 사실을 조금씩 알아가면서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 이에 10일 23.6%(AGB닐슨미디어리서치)를 기록했다.
한편 '이웃집 웬수'는 손현주 유호정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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