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미인' 고현정 "추워도 히터 틀지 않는다"

김겨울 기자  |  2010.01.12 15:03



'피부미인' 고현정이 피부 관리 노하우를 공개했다.

고현정은 최근 글로벌 명품 화장품 랑콤 모델로 발탁해 CF 촬영을 진행했다.

고현정은 이 자리에서 "나에게 피부의 아름다움은 자존심이다"며 "피부가 깨끗하고 생기 있으면 더 어려보이는 것도 사실이고, 또 피부 덕분에 다른 스타들처럼 패션이나 스타일링이 이슈가 되기보다는 '고현정'이라는 사람, 그 자체에 관심을 더 많이 받게 되는 것 같아 기쁘다"고 했다.

고현정은 "한겨울의 차갑고 건조한 바람, 더운 난방기의 바람 등 피부의 수분을 빼앗아가는 자극은 무조건 피한다"며 "아무리 추운 날에도 히터를 절대 틀지 않을 정도"라고 밝혔다.

고현정은 이어 "얼굴을 불필요하게 손으로 터치하는 일도 피한다. 손을 통해서 모든 감염이나 트러블이 생기기 마련이기 때문이다"며 "한마디로 얼굴에 어떤 자극도 가하지 않는 것이 나만의 시크릿이다"고 설명했다.

한편 고현정은 지난해 30일 열린 2009MBC연기대상에서 최고상격인 대상을 수상하며 인기와 연기력에서 빠지지 않은 톱스타임을 증명하며 당분간 CF 퀸으로서 인기는 사그라들지 않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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