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과 육아로 방송 활동을 중단했던 이승연이 복귀 후 첫 MC를 맡았다.
이승연은 오는 20일 방송 예정인 스토리온의 '토크&시티' MC로 발탁돼 원조 패셔니스타이자 입담꾼으로서의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 하차한 하유미의 뒤를 이은 이승연은 터줏대감 김효진 우종완과 함께 새롭게 호흡을 맞추게 된다.
지난 2008년 6월 딸을 출산한 이승연은 꾸준한 몸매관리로 예전의 아름다운 몸매를 되찾아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첫 촬영을 마친 이승연은 "항상 빼놓지 않고 즐겨보던 프로그램이었는데, 이렇게 MC를 맡게 돼 매우 기쁘면서도, 한편으로는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프로그램인 만큼 어깨가 무겁다"고 밝혔다.
이어 "시청자분들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김효진, 우종완씨가 잘 도와준 덕분에 셋이 호흡이 너무 잘 맞아 예감이 좋다"고 덧붙였다.
'토크&시티'는 30~40대 여성들에게 유용한 최신 패션, 뷰티, 라이프 스타일에 정보를 전달하고 토크를 펼치는 트렌드 가이드 프로그램. 시즌 4에서는 패션&트렌드에 대한 한층 더 깊이 있고, 실속 있는 정보들을 안방에 소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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