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장동건이 무릎 수술 결과가 좋아 금주 중 퇴원할 예정이다.
15일 오전 장동건의 측근은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에 "장동건의 수술경과가 좋다"며 "금주 중 퇴원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장동건은 빠르면 15일 퇴원도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퇴원 후에는 수술한 종합 병원이 아닌 곳에서 재활치료를 받을 예정이다.
장동건은 2003년 영화 '태극기 휘날리며' 촬영 도중 왼쪽 무릎 연골이 파열되는 부상을 입었고 한 차례 수술을 받은 바 있다.
장동건은 일상생활에는 큰 문제가 없지만 격렬한 액션 연기를 펼칠 경우 통증을 호소해 왔다. 올해 6월부터 촬영에 들어갈 강제규 감독의 신작 '디데이'를 위해 수술을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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