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정선희가 1년 5개월 만에 TV 진행자로 발탁, 본격적으로 활동을 재개한다.
정선희는 오는 2월11일부터 매주 목요일 밤 12시 방송되는 케이블 SBS E! TV '이경실 정선희의 철퍼덕 하우스' MC로 안방극장을 찾는다.
18일 정선희 측 관계자는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와 전화통화를 갖고 "이경실씨와 SBS E! TV를 대표하는 대표 토크 프로그램을 만들자는 좋은 의도로 기획돼 출연을 결정하게 됐다"며 "2월초 첫 녹화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특히 지난해 연말 이경실의 도움으로 힘들게 '좋은 아침' 출연을 결정했던 정선희는 다시 한 번 이경실과 손잡고 MC로 방송에 복귀, 향후 좀 더 왕성한 활동을 할 계획이다.
앞서 정선희는 지난해 4월 낮 12시20분 방송되는 SBS 러브FM(103.5Mhz) '정선희의 러브FM' 진행자로 방송에 복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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