록밴드 트랙스가 새 음반을 발매하고 컴백한다.
19일 트랙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트랙스는 오는 25일 새 미니 음반 '가슴이 차가운 남자'를 발매한다.
이로써 트랙스는 2006년 7월 발매된 정규 1집 '초우' 이후 약 3년여 만에 새 음반을 선보이게 됐다.
SM엔터테인먼트 측은 "오랜만에 발표하는 앨범이니만큼 완성도 높은 곡들로 구성했다"며 "한층 성숙한 트랙스의 음악세계를 만날 수 있을 것"이라며 기대를 당부했다.
그간 트랙스는 신인 록밴드 Air와 함께 'TRAX+Air'를 결성, 지난해 7월 SBS 수목극 '태양을 삼켜라' 엔딩 타이틀곡 '운명'을 발표했다. 멤버 정모는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의 '오빠 밴드'에 출연, 천재 뮤지션이라는 별명을 얻었고 제이는 케이블채널 MBC드라마넷 '하자전담반 제로'를 통해 연기자로 변신한 바 있다.
한편 트랙스는 오는 22일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타이틀곡 '가슴이 차가운 남자'를 선공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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