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쾌 명쾌 상쾌한 왕빛나와 인터뷰를 마치고 '이니셜토크'를 가졌다.
- 배우로서 사람으로서 이 사람 정말 멋있다. 닮고 싶다는 사람은?
▶ K씨인데, 두 분이다. 한 분은 선생님이란 호칭이 어울릴 것 같다. 그 분은 최근에 해외영화제에서 상도 타셨다. 한 분은 김수현 작가님 작품을 많이 하신다.
- 이 남자 배우 모든 게 완벽하다고 생각한 사람은?
▶ J씨인데, 누구나 다 알 것 같다. 최근에 K 선배님이랑 열애의 주인공이기도 했다.
- 같이 출연하는 박진희와 엄지원의 짝을 찾아준다면? 어떤 남자 배우가 어울리겠는가?
▶ 지원 언니는 얼마 전에 방송했던 드라마의 주인공 J씨다. 젠틀하고 멋스럽고 어울릴 것 같다. 진희 언니는(한 참 고민 중) L씨가 어울릴 것 같다. 영화와 드라마를 넘나들며 활동하는 톱스타 그 분.
- 이 남자 배우랑 함께 출연해서 즐거웠다. 기억나는 사람은?
▶ K씨. 연하 배우였는데, 인기 그룹 멤버라 걱정했는데 내가 유부녀라 그런지 팬들이 성도 안냈다. 촬영장 가면 기분이 좋았다.
-마지막으로 좀 불편했던 관계는?
▶ 같은 여자이고 후배인데도 친해지지 못한 사람이 있었던 것 같다. L씨다. 좀 친해지고 싶었지만 어려웠다.
<차량협조=투어익스프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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