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d 출신의 김태우와 손호영이 함께 북미 투어 콘서트를 벌인다.
20일 연계기획사 폴라리스에 따르면 김태우와 손호영은 오는 2월 12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시카고를 시작으로 19~20일 시애틀, 26~27일 캐나다 밴쿠버에서 연이어 콘서트를 갖는다.
폴라리스 측은 "g.o.d 출신인 손호영과 김태우는 이미 오래 전부터 해외지역 팬들과 공연기획사로부터 수많은 러브콜을 받았으나 그간 바쁜 스케줄로 인해 이에 응하지 못했다"라면서도 "각자의 뮤지컬과 앨범 활동이 마무리되면서 이번에 마침내 미주지역 팬들과 만나게 됐다"라고 밝혔다.
이어 "두 사람은 g.o.d 때부터 지금까지 각각 200회 이상을 공연을 가졌지만, 솔로 선언 이후 미주 지역에서의 공연은 이번이 처음"이라며 "그래서 이번 공연의 제목 역시 '더 퍼스트...'로 지었다"라고 전했다.
손호영과 김태우는 이번 공연에서 g.o.d 시절 히트곡은 물론 각자의 솔로곡도 미주 지역 팬들에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공연에는 국제어린이구호기구인 컴패션도 함께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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