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 루카스 감독이 '아바타' 열풍에 3D '스타워즈'를 고려 중이다.
지난 18일(현지시간) 미국 연예전문사이트 어세스할리우드는 조지 루카스 감독이 '아바타'의 성공적인 흥행과 3D 기술에 감탄해 신작 '스타워즈'에 3D 도입을 고려 중이라고 전했다.
조지 루카스 감독은 "제임스 카메론 감독이 이룬 업적에 감사하다. '아바타'는 성공적인 3D 영화의 모습을 보여줬다"며 "분명 나의 3D 전환 작업에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또 "몇 년간 '스타워즈'의 3D를 고려했지만 당시 기술력이 뒷받침되지 않았다"며 "'아바타'의 기술이 '스타워즈'의 3D 제작에 힘을 실어주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조지 루카스 감독은 2차 세계대전 중 아프리카 미국인 조정사의 활약을 그린 전쟁 액션영화 '레드 테일스'의 후반 작업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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