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사 분쟁 중인 배우 강지환이 오는 3월 13일 팬미팅을 개최한다.
지난 20일 강지환의 공식 팬카페는 공지를 통해 오는 3월 13일 생일파티 및 팬 미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강지환의 팬미팅은 매년 강지환의 생일(3월 20일)을 맞아 열렸다. 지난해에는 일본 팬들도 초청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올해 팬미팅은 날짜만 정해진 상태로 장소와 시간 등은 아직 미정이다.
강지환은 지난해 12월 전 소속사 잠보엔터테인먼트에 전속계약 해지 내용증명을 보냈다. 강지환은 잠보엔터테인먼트와 연락을 두절한 채 에스플러스와 전속계약을 추진했으며 최근 전속계약을 공식 발표했다. 이에 잠보엔터테인먼트는 법적 대응을 공식화했고 에스플러스 측도 민사사송을 제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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