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시청률 소폭 상승..'추노' 덕분에

김겨울 기자  |  2010.01.22 06:56


KBS2TV '해피투게더'가 KBS2TV '추노'의 상승세 효과를 톡톡히 봤다.

22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에 따르면 21일 방송된 '해피투게더'는 19.5%의 전국일일시청률을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7일과 14일 방송된 '해피투게더'는 각각 17.2%와 17.0%를 기록, 2% 포인트 가량 상승한 수치다.

이 같이 '해피투게더'의 시청률이 상승한 데는 전 시간대 방송된 '추노'의 인기와 무관하지 않다. '추노'는 이 날 32.0%의 자체최고시청률을 경신,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한편 이 날 게스트로 지상렬 유이 황정음 등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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