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슈의 한 측근은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에 "그 간 정식 교제를 해 온 슈와 임효성은 최근 결혼 날짜에 대해 논의했고, 오는 4월께 결혼하기로 잠정 확정했다"라며 "현재로선 4월 11일이 유력하지만, 두 사람의 일정에 따라 정확한 결혼 날짜는 바뀔 수도 있다"라고 전했다.
이로써 지난 2008년부터 정식으로 사귀기 시작한 슈와 임효성은 마침내 결혼까지 앞두게 됐다.
슈는 1997년 S.E.S 1집 '아임 유어 걸(I'm Your Girl)로 데뷔했다. 2002년 팀 해체 후에는 '잘못된 만남'과 '도시괴담 데자뷰 시즌2' 등 영화와 드라마는 물론 뮤지컬에까지 출연하며 연기자로 활약했다. 슈는 이달 초 솔로 싱글 '자기밖에'를 발표하고 오랜 만에 가수 활동에 돌입했다.
임효성은 현재 인천 전자랜드 농구 선수로 활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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