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의 법률대리인이 지난 22일 법원에 답변서를 제출하면서 기존 재판부에서 다른 재판부로 사건이 재배당돼 당초 2월18일로 예정된 선고공판이 연기된 것.
당초 이병헌측은 기일 내에 법원이 발부한 질문서에 답하지 않아 2월18일이 선고 공판일로 잡혔다. 하지만 이병헌측이 지난 19일 판결선고기일 통지서를 받은 뒤 곧바로 답변서를 제출, 예정된 공판이 취소됐다.
한편 권씨는 지난해말 캐나다로 출국한 뒤 검찰과 연락을 주고받으며 보충조사에 응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병헌은 지난 20일 오후8시에 검찰에 출두, 다음날 오전5시까지 9시간 동안 밤샘 조사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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