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신' 독주, '파스타'·'제중원' 불꽃튀는 2위 다툼

이수현 기자  |  2010.01.27 06:51
KBS 2TV '공부의 신'이 꾸준히 월화극 1위를 지키고 있는 가운데 MBC '파스타'와 SBS '제중원'의 2위 다툼이 치열하다

27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에 따르면 지난 26일 방송된 '공부의 신'은 전국일일시청률 22.8%를 기록, 직전 방송분보다 1.4%포인트 상승한 수치를 나타냈다.(이하 동일기준)

'파스타'와 '제중원' 역시 각각 0.6%포인트, 1.1%포인트씩 시청률이 상승, 15.0%와 14.7%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지난 25일 방송분에서 2위로 올라선 '파스타'는 근소한 차이지만 26일도 월화극 2위를 차지해 뒷심을 발휘할 지 시청자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편 지난 4일 동시에 시작한 지상파 3사 월화극은 서로 다른 장르를 표방하며 다양한 재미를 선사해 안방극장 시청자들을 즐겁게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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