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이광기가 지난해 세상을 떠난 아들 고 이석규 군이 만든 동화책을 공개하고 동화책으로 얻은 수익금을 기부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광기는 최근 tvN 'ENEWS'의 스페셜 스타 다큐 '별을 보다' 녹화에 참여해 아들을 떠나보낸 후 변화된 그의 삶과 그리움을 가슴에 묻고 삶을 이어가는 가족들의 이야기를 공개했다.
이어 그는 "석규가 세상을 떠난 후 나와 같은 처지의 사람들과 어려운 이웃들에게 관심을 갖게 됐다"며 "석규의 동화책을 통해 얻은 수익금을 더 아프고 힘들어하는 이웃들을 위해 쓰겠다"고 기부의사를 밝혔다.
한편 이광기가 출연한 'ENEWS'는 27일 오후 9시 1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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