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5일 교통사고를 당한 가수 길이 다행히 큰 이상이 없다는 진단을 받았다.
27일 길 측 관계자는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와 통화에서 "오늘 나온 정밀검사 결과 뼈와 신경에는 이상이 없으며 다만 사고로 인대와 근육이 놀라 당분간 치료와 안정이 필요하다는 진단을 받았다"고 밝혔다.
현재 진통제와 링거를 맞으며 입원 중인 길은 퇴원 후에도 당분간 목 보호대를 차고 생활해야 하는 정도지만 입원 생활이 좀이 쑤신다며 벌써부터 빠른 퇴원을 고대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앞서 길은 지난 25일 방송 녹화를 위해 경기도 양평을 찾았다 교통사고를 당했다. 이에 사고현장 인근 병원에서 긴급 처치를 받고 서울로 이송된 길은 전치 5주 진단을 받고 현재 병원에서 입원 치료 중이다. 이번 사고로 그가 출연 중인 '무한도전' 제작진은 길이 회복할 때까지 녹화하지 않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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