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이한 "김소은과 찰떡호흡..올해 꼭 신인상!"

김수진 기자  |  2010.01.27 17:21
ⓒ유동일 기자


연기자 진이한이 2010년 신인상에 대한 바람을 드러냈다.

진이한은 27일 오후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페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진행된 KBS 1TV 새 일일극 '바람불어 좋은날'(극본 이덕재,연출 이덕건)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드라마에 대한 기대감과 결과물에 대한 열망을 숨김없이 드러냈다.

진이한은 "이 드라마를 통해 올해는 꼭 신인상을 받고 싶다. 2007년 KBS 연기대상시상식에서 신인상 후보에 올랐지만 결국 불발됐다"고 말했다.

그는 "상대배우인 김소은씨와의 호흡이 잘 맞는다. 김소은씨는 나이에 비해 생각이 깊고 남에 대한 배려가 크다"면서 "느낌이 좋다. 이 드라마는 시청률 40%대를 기록할 것으로 기대한다.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

진이한은 이 자리에서 지난 2007년 KBS 2TV 미니시리즈 '한성별곡 正'을 통해 방송중인 KBS 2TV '추노'의 연출자 곽정환PD와 인연을 맺었다.

그는 "곽정환 감독님께 '추노'를 함께 하자고 연락을 받았었다. 당시 개인적인 일로 인해 출연이 불발됐다. 많이 아쉬워했지만 올초 이 드라마에 캐스팅되어 기분이 좋다"고 말했다.

'바람불어 좋은날'은 고아처럼 자란 권오복(김소은 분)이 밝고 씩씩하게 세상을 살아가는 이야기. 진이한은 극중 권오복과 러브라인을 형성하는 외모와 실력을 모두 갖춘 완벽남 장대한을 연기한다. 첫 방송은 오는 2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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