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박지영이 MBC '아직도 결혼하고 싶은 여자'(이하 아결여)에 다크호스로 중간투입된다.
박지영은 '아결여'에 신비한 느낌을 갖춘 우아한 전업주부 최상미 역할로 투입된다.
극 중 유부남의 유혹을 받고 있던 부기(왕빛나)는 현재 자신과 만나는 남자가 노총각 행세를 하고 있다며 부인 최상미를 찾아가 얘기하겠다고 신영에게 말한다. 말리는 신영을 뿌리치고 길을 나선 부기가 만난 여인이 바로 최상미, 박지영이다.
문제는 최상미는 하민재(김범)의 친 엄마인 상황. 하민재와 사랑의 감정을 키워가는 이신영과는 불과 몇 살 차이가 나지 않는 모양새가 된다. 하민재를 어린 이십대 초반에 낳았기 때문이다.
이신영(박진희), 하민재(김범)와의 사이에 결정적 영향을 미치게 될 최상미는 앞으로 드라마의 결말에 놀라운 영향을 줄 포인트 캐릭터가 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