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통심의위 "'추노' 선정-폭력성 짙다" 우려 표명

김겨울 기자  |  2010.01.29 10:30
KBS2TV '추노'가 선정성과 폭력성이 짙다는 이유로 방송통신심의위원회로부터 의견제시 조치를 받았다.

방통심의위 김형성 팀장은 29일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와 통화에서 "'추노'에 대해 논의한 결과 15세 등급이고 청소년 보호 시간대에 재방송되는 것을 감안해 선정성과 폭력성이 짙다는 의견이 나왔다"고 밝혔다.

김 팀장은 "시대상을 반영한 사극이라고 하더라도 청소년들이 보는 시간대 드라마로 방송을 하는 데는 신중할 필요가 있다는 입장에 대해 방송법 제 100조 제 1항에 의거한 의견 제시를 하기로 결정했다"며 "규제 조치는 아니고 우려를 전달하는 것이다. 앞으로 표현에 유의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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