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백지연(46)이 3년 전 이혼한 것으로 알려졌다.
백지연이 현재 진행을 맡고 있는 tvN '백지연의 피플인사이드' 관계자는 31일 오후 "3년 전 이혼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백지연씨가 그와 같은 내용과 이를 곧 발표할 것이라고 제작진에 미리 귀띔을 했다"고 말했다.
백지연은 이에 앞서 이날 오후 자신의 법률대리를 맡고 있는 법무법인 화우를 통해 "지난 2007년 송모씨와 2007년 5월 이혼에 합의, 6년간의 결혼생활을 정리했다"며 "두 사람 모두 각자 일과 생활에 성실히 종사하고 있다"고 공식적으로 밝혔다.
이혼에 따른 법적절차는 지난 2009년 초 무도 마무리 됐으며, 백지연은 가족을 생각, 이혼 절차를 조용히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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