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떴', 원년멤버와 이별여행불구 하락..14.7%

김지연 기자  |  2010.02.01 06:59

SBS '일요일이 좋다1부-패밀리가 떴다'(이하 패떴)가 원년 멤버 박예진, 이천희 등과의 이별여행으로 가슴 뭉클한 추억을 선사했음에도 불구하고 시청률이 소폭 하락했다.

1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에 따르면 지난 1월31일 방송된 '패떴'은 14.7%의 전국일일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1월24일 기록한 15.4%보다 0.7%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오는 2월 중순 종영을 앞둔 '패떴'은 이날 박예진, 이천희 등 원년 멤버들과 건강 문제로 동중 하차했던 박시연이 합류해 강골마을로 굿바이 여행을 떠났다.

한편 KBS 2TV '해피선데이'는 24.7%,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는 6.7%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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