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리쌍의 멤버 길이 지난주 퇴원하고 오는 3일부터 방송 활동에 복귀한다.
길의 소속사 정글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일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에 "길이 지난 1월 30일 퇴원하고 현재 집에서 휴식을 취하는 중이다"며 "3일 MBC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부터 방송 활동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길은 4일 있을 예정인 MBC '무한도전'의 촬영에도 임할 계획이다.
이 관계자는 "생각보다 빠르게 상태가 호전됐지만 당분간 통원 치료를 받을 예정"이라고 상태를 말했다.
길은 지난 1월 27일 정밀 검사 결과 뼈와 신경에는 이상이 없으며, 다만 사고로 인대와 근육이 놀라 당분간 치료와 안정이 필요하다는 진단을 받았다.
앞서 길은 지난 25일 방송 녹화를 위해 경기도 양평을 찾았다 교통사고를 당했다. 이에 사고현장 인근 병원에서 긴급 처치를 받고 서울로 이송된 길은 전치 5주 진단을 받고 현재 병원에서 입원 치료 중이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