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영측 "양희승과 실제연인 아니다"

김지연 문완식 기자  |  2010.02.03 07:54
방송인 현영과 양희승의 열애설이 불거진 가운데 이에 대해 현영 측이 사실무근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3일 오전 현영 소속사 측 관계자는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와 전화통화를 갖고 "두 사람이 실제 연인이라니 사실무근"이라며 "말도 안 되는 얘기"라고 못 박았다.

이어 "'골미다'에서 공식 연인이 되긴 했지만 실제 커플로 발전하는 것은 말처럼 쉬운 게 아니다"라며 "프로그램을 통해 몇 번 만난 것이 전부다. 사귀는 사이가 아니다"고 거듭 강조했다.

이에 대해 SBS '일요일이 좋다2부-골드미스가 간다'(이하 골미다)의 김재혁 PD는 본지와 전화통화를 갖고 "양희승과 현영의 상견레 추진은 제작진도 모르는 일로 사실무근이다. 소설 같은 얘기"라며 "두 사람의 사생활이라 담당 PD가 뭐라 언급하기 조심스럽지만 아직까진 방송에서 비춰진 모습,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아직까지는 실제 연인이 아닌 공식적 만남을 갖고 있는 '골미다' 속 커플이란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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