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장우혁이 외국가수로는 처음으로 베이징유행음악시상식에 초청받아 참석한다.
장우혁은 4일 오전 중국 베이징 수도공항에 도착, 수백여 현지 팬들의 환영을 받았다.
장우혁의 이번 중국행은 중국의 가장 권위 있는 시상식으로 평가 받고 있는 베이징유행음악시상식에 시상 및 축하공연을 하기 위한 것이다.
지난 16년간 단 한 번도 외국스타를 초청하지 않아, 이번 장우혁의 초청은 더욱 눈길을 끈다.
베이징유행음악시상식은 오는 5일 오후 베이징올림픽중심체육관에서 열리며, 성룡, 주걸륜, 진혁신, 막문위, 장학우, 코코리, 채의림, SHE, 오월천 등 중화권 최고의 스타들이 한자리에 모여 시상식을 빛낼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장우혁은 지난해 12월 공익근무요원에서 소집해제, 가요계 복귀를 본격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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