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1TV '수상한 삼형제'가 6주 연속 주간시청률 1위에 올랐다.
8일 시청률조사회사 TNS미디어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수상한 삼형제'는 평균 35.9%의 전국일일시청률을 기록, 지난 한 주(2월1일∼7일) 방영된 지상파 3사 모든 프로그램 중 시청률 최고의 자리를 차지했다.
'수상한 삼형제'는 억지스런 우연의 반복과 극한 대립 관계를 이루는 현실성 없는 캐릭터로 막장 드라마라는 비판을 받고 있지만 시청률에서는 여전한 지지를 받았다. 지난 6일 시청률 하락으로 평균 시청률은 2.3%포인트 하락했다.
2위는 31.8%의 평균 시청률을 보인 KBS 2TV '추노'가 차지했다. SBS '천만번 사랑해'가 26.8%로 그 뒤를 이었다.
MBC '세바퀴'는 25.1%로 예능 시청률 1위에 오르는 한편 전체 시청률에서는 4위에 안착했다. KBS 2TV '해피선데이'가 25.0%로 5위에 올랐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