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영화 '파괴된 사나이'의 김명민이 이번에는 목사로 완벽하게 변신했다.
8일 공개된 '파괴된 사나이'의 스틸컷에는 하얀 가운을 입고 열정적으로 설교하는 김명민의 모습이 담겼다. 엄격해 보이는 검정테 안경과 단호한 표정 등은 김명민의 또 다른 변신을 짐잠케 했다.
김명민은 '불멸의 이순신'의 명장 이순신, '하얀거탑'의 외과의 장준혁, '베토벤 바이러스'의 지휘자 강마에, '내 사랑 내 곁에' 의 루게릭병 환자 종우 등 매 작품마다 완벽한 몰입을 선보이며 시청자들과 관객의 찬사를 얻고 있다.
한편 '파괴된 사나이'는 올해 상반기 개봉을 목표로 지난달 말 촬영에 들어갔다. 김명민 외에 유괴범 루돌프 역에 엄기준, 영수의 아내 민경 역에 박주미가 캐스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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