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럭쉐프' 이선균, 주부들이 뽑은 자상남 1위

김현록 기자  |  2010.02.08 09:39
이선균 전혜진 부부

대한민국 주부들이 생각하는 최고의 자상남으로 '버럭쉐프' 이선균이 선정됐다.

지난 2월 1일부터 3일까지 샘표식품과 주부 커뮤니티 사이트 아줌마닷컴이 실시한 '다가오는 설날 아내를 가장 많이 도울 것 같은 연예인'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설문조사에서 이선균은 총 383명의 여성 응답자 중 37%의 지지를 받으며 1위에 등극했다.

이선균은 MBC '파스타’에서 180도 연기변신을 감행, 고집불통에 툭하면 화를 내는 '버럭쉐프' 최현욱 역을 맡아 화제를 모으고 있다. 그러나 평소 지켜운 훈남의 이미지가 설문결과에 크게 작용했다는 분석이다.

한편 이선균에 이어 탤런트 최수종이 15%의 지지를 얻어 2위를 차지했다. 션과 탤런트 차인표가 각각 11.5%와 10%의 근소한 차이를 기록하며 3,4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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