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인조 남성그룹 FT아일랜드가 태국에서 열린 단독공연에 4000여 명을 동원하며 성공적인 아시아투어를 이어가고 있다.
FT아일랜드는 지난 6일 오후 6시 30분(현지시간) 태국 방콕 인도어 스타디움 후아막(Indoor Stadium Huamark)에서 FT아일랜드 아시아투어 콘서트를 가졌다.
이날 공연은 4000여 명의 관객들이 쏟아내는 환호와 박수소리로 2시간 내내 뜨거운 열기가 가득했다고 소속사는 전했다.
이날 '미싱 유'로 공연을 시작한 FT아일랜드는 '보내주기', '바래' 등 히트곡을 부르며 관객들을 열광의 도가니로 몰아갔다.
FT아일랜드가 앙코르곡 '여전히','프리마돈나'를 부르고 무대를 내려온 후에도 태국 관객들을 한동안 자리를 떠나지 않고 환호를 보냈다.
FT아일랜드는 데뷔 당시부터 이미 태국에서 큰 인기를 얻었다. 여기에 보컬 이홍기가 지난해 출연한 드라마 '미남이시네요'가 태국에서도 방영되면서 더욱 큰 인기를 얻었다.
태국에서 성공적으로 공연을 마친 FT아일랜드는 8일 새벽 귀국했으며 다음 아시아 투어에서 보여줄 무대의 연습에 들어갔다. 앞으로 홍콩, 일본에서 투어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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