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일일시트콤 '지붕뚫고 하이킥'이 정규방송 이후 이틀 연속 시청률이 상승했다.
10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에 따르면 지난 9일 오후 방송된 '지붕뚫고 하이킥'은 21.6%의 전국일일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8일 방송분이 기록한 시청률 20.3%보다 1.3%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하지만 지난 1월 말 황정음, 윤시윤 등이 신종플루 확진 판정을 받고 촬영을 중단하게 돼 지난 1일부터 스페셜 방송을 편성, 시청률이 10%대 중반까지 하락했다.
그러나 지난 8일 정규방송을 재개하자 다시 20%대 시청률을 회복, '지붕뚫고 하이킥'의 저력을 확인케 했다.
한편 '지붕뚫고 하이킥'은 오는 3월 말 종영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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