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다큐 '아마존…', 재방송도 날다...17.0%

김건우 기자  |  2010.02.16 07:34

MBC 창사특집 다큐멘터리 '아마존의 눈물'이 재방송에서도 명품 다큐의 힘을 보여줬다.

16일 시청률조사회사 TNS미디어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아마존의 눈물 에필로그-300일간의 여정' 재방송은 평균 17.0%의 전국일일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KBS2TV '공부의 신' KBS1TV '바람불어 좋은 날'에 이어 3번째로 높은 시청률이다. 특히 본방송이 아닌 재방송임에도 불구하고 높은 시청률을 기록해 눈길을 끈다.

한편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에 따르면 최근 방송된 '아마존의 눈물' 시리즈는 '아마존의 눈물' 3부가 18.1%, '아마존의 눈물 에필로그-300일간의 여정'이 20.5%의 시청률을 기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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