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아카데미도 아이폰용 무료 앱 서비스

김관명 기자  |  2010.02.17 18:20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도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서비스를 시작한다.

16일(현지시간) 할리우드 리포터에 따르면 오는 3월7일 열리는 제82회 아카데미 시상식을 주관하는 미국영화예술과학아카데미(AMPAS)는 사상 처음으로 아이폰과 아이팟터치용 무료 애플리케이션 서비스를 시작한다.

'오스카 앱'(Oscar App)은 총 24개 부문 후보작 리스트와, 작품상 후보작인 10편의 예고편, 각 부문 수상작 예측 데이터베이스를 포함한다. 물론 시상식 당일 수상 결과도 실시간으로 확인 가능하다.

특히 수상작 예측 프로그램은 아이폰 이용자들의 예상 수상작을 데이터베이스화해 페이스북이나 트위터 이용자들도 이를 활용할 수 있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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